우수 보육기업 17개사, 투자 유치 및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IR 진행
[스타트업투데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오는 27일 서울에서 투자 배치 프로그램 ‘B.Startup PIE 5기’ 선정기업과 초기창업패키지 우수기업이 함께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Vision 우리가 꿈꾸는 내일’(AI분야), ‘Momentum 지금의 추진력’(원전, 제조업 분야)’ ‘Frontier 새로운 도전’(콘텐츠, 바이오, ESG 분야)의 3개 세션으로 구성해 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 피칭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총 17개사로 부산창경 직접투자기업 2개사(▲엠유트론 ▲팀리부뜨), PIE 5기 선정기업 8개사(▲꾼 ▲닥터프레소 ▲몬스터라이엇 ▲선지알씨에스 ▲써모아이 ▲씨라이프사이언스랩 ▲엘렉트 ▲팜코브), 초기창업패키지 7개사(▲블루라이언스 ▲서울랩스 ▲씨너지파트너 ▲애드벤처 ▲에스와이유 ▲윈드파에니얼 ▲이음바이오)이다.
이번 행사는 이벤터스를 통해 네트워킹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총 100여명의 한정된 투자사, 스타트업 등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27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IR 피칭을 진행하고 이후 네트워킹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초기창업자의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자금(최대 1억 원, 평균 7000만 원),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B.Startup PIE 프로그램은 부산창경이 2021년 론칭한 스타트업 투자 연계 지원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투자유치까지 전사적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모집 당시 약 150개사가 지원하는 등 치열한 경쟁 속에 우수 기업이 선정됐다.
부산창경 김용우 대표는 “지역 굴지 기업을 발굴해 성장시키려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얼마 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예비형 운영사로 선정된 만큼 향후 팁스 추천권을 활용한 기술창업 육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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