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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회 투자융합포럼] 영남 빛내던 카고뱅크·진테크·코민아트, 유니콘 꿈꾼다
[221회 투자융합포럼] 영남 빛내던 카고뱅크·진테크·코민아트, 유니콘 꿈꾼다
25일 서울 강남구 카이트타워에서 221회 투자융합포럼 데모데이 개최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와 공동 개최
  • 임효정 기자
  • 승인 2019.11.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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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카이트타워에서 221회 투자융합포럼 데모데이가 열리고 있다.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서울 강남구 카이트타워에서 221회 투자융합포럼 데모데이가 열리고 있다.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25일 서울 강남구 카이트타워에서 221회 투자융합포럼 데모데이가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와 함께한 포럼에는 영남지역 유망 스타트업인 카고뱅크(대표 정인태), 진테크(대표 송재하), 코민아트(대표 박정현)가 참여했다.

카고뱅크 정인태 대표가 회사와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카고뱅크 정인태 대표가 회사와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 "화물 물류 시장 바로잡겠다"···카고뱅크

2018년 설립된 카고뱅크는 기술적인 면에서는 화울운송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금융 측면에서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고뱅크에서는 운송료 결제 대행 서비스를 통해 화주에서 차주까지 30일에서 45일까지 걸리던 운송료 결제 시일을 7일로 단축했다. 

또한, 전자 인수증과 전자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전자문서 방식을 택하면서 기존의 등기우편 방식보다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시키고 있다.

기존에는 실시간 화물 위치와 운송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했으나 카고뱅크에서는 실시간으로 화물 위치와 운송 궤적을 알려준다.

결제대행 수수료 4%와 화물기사가 납입하는 월 2만 원의 월회비, 전자문서 1건 당 발행 수수료 200원이 수익모델이다. 

2023년 이전 특례상장 혹은 직상장, 우회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IR 피칭을 하고 있는 진테크 송재하 대표.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IR 피칭을 하고 있는 진테크 송재하 대표.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 "진테크, 전기요금 99% 절약, 99.8% 산소 공급하는 스마트 산소 에어컨을 만들다"

진테크 송재하 대표는 “스마트 산소 에어컨은 단순히 에어컨이 아니라 우리에게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기쁨’ 그 자체”라고 말한다.

진테크의 에어컨은 전기요금을 99% 절약하도록 해주며, 99.8%의 산소를 공급하고, 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또한, 실외기가 없이 이동이 자유롭고 IoT 기술이 접목돼 있다.

국내에서 특허 7개와 미국, 일본, 중국에서 각각 1개의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협력조약(PCT) 3개를 출원했고, 15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MD 앤더슨 암센터, 마이애미 대학병원 파트너와 2020년 4월에서 6월 합작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고, 2022년 이후 최소 56배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 대표는 “2025년 나스닥 상장 시에는 138배 수익률을 올리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진테크는 북미, 유럽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99.8% 산소 공급으로 헬스 리조트 시장에 진입하고, 전기요금 절감으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동일한 효과를 보이고, 프레온 냉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냉매 사용으로 환경보호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마지막 발표에 나선 코민아트 박정현 대표.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마지막 발표에 나선 코민아트 박정현 대표.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 계면활성제 없는 착한 비누 만드는 ‘코민아트’

코민아트는 자극적인 화학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는 천연 비누 '파스텔 버블'을 만들고 있다. 국내 화장품 비누 생산액은 2017년 기준, 약 3,410억 원 규모이며 프리미엄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쟁사로는 영국 화장품 브랜드인 러쉬, 110년의 역사를 가진 빅토리아, 2014년 월 매출이 1억 원에 달하는 에이프릴 스킨이 있다. 

코민아트는 이러한 경쟁사들을 제치고 선두에 서기 위해 비누 ‘피부가 먹는 디저트’라는 콘셉트 아래 푸드스타일의 비누를 먹음직스럽게 만들고 있다. 

자극적인 화학 계면활성제가 아닌 팜·코코넛 오일의 약 알칼리성 베이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공 향료를 넣지 않는다.

인공 보습제, 합성 방부제, 합성 유화제, 접증제, 응고제와 같은 인공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파스텔 버블’에는 온천 입욕제, 비타민 E, 달팽이 점액 추출물, 라벤더 오일, 히아루론산, 호호바 오일이 포함돼 있으며,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한편, 222회 투자융합포럼은 오는 12월 30일(월) 서울 강남구 카이트타워 14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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