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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가 환경부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한다.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26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카카오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계열사인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도 함께 업무 협약에 참여한다. 우선 카카오페이는 기존 은행계좌와 그린카드 포인트로만 지급해오던 탄소중립실천 포인트를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을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시스템을 구축한다. 앞으로는
업계동향
김지민 기자
2024.04.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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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자발적 탄소배출권 솔루션 기업 윈클(WinCL, 대표 박성훈)이 500글로벌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윈클은 지난 2022년 6월 삼성전자에서 신규 서비스 및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한 박성훈 대표, UN 기후변화협약 감독기구 위원인 오대균 서울대 교수, 맥킨지(McKinsey) 파트너와 삼성전자 임원을 역임한 김주완 부사장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기후행동 기업이다. 세계 각지의 탄소저감 사업자로부터 베라(Verra), 골드스탠다드(Gold Standard) 등 글로벌 탄소 레지스트리의 인증을 받은 양
엑싯∙투자
김지민 기자
2024.03.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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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전 세계적으로 가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캡슐이 단기적인 온실가스 배출과 기후 변화의 전반적인 영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방법 중 하나로 부각하면서 미국정부, 글로벌 기업 등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대표 박찬목, 이하 메텍)가 축산 분야 메탄저감 기업 미국 아르키아바이오(Arkea Bio)와 메탄캡슐(Methane Capsule) 수출 계약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미국 아르키아바이오는
업계동향
김지민 기자
2024.03.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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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탄소크레딧 솔루션 기업 윈클(WinCL, 대표 박성훈)은 글로벌 탄소 저감 프로젝트 개발사 아보리파이(Arborify)와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보리파이가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이하 NBS)으로 확보한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윈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국내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BS는 자연 생태계를 보호, 보전, 복원, 지속 가능
업계동향
김지민 기자
2024.03.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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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CES 2024’에서도 ‘푸드테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최근 몇 년사이 식량 안보가 글로벌 과제로 급부상한 것이 주요 이유다. 지난달 막을 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도 ‘식량과 기후변화 문제’가 최초로 동시에 주요 의제로 다뤄졌을만큼, 미래 먹거리 발굴이 산업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미래 먹거리로 대표되는 핵심 분야는 단연 대체식품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오는 2026년 2,80
업계동향
김지민 기자
2024.01.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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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을 생분해성으로 대체하는 연구∙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생분해성 플라스틱 PLA(Polylactic Acid)는 타 생분해성 고분자에 비해 우수한 열 가공 특성으로 이용성이 탁월하고 분해성이 뛰어나 가장 각광받는 친환경 소재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 인체에 무해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 일회용품이나 의료용 재료로도 많이 쓰인다. 이런 이유로 업계에서는 올해까지 연평균 15.1%의 성장률로 7조 1,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
인터뷰
신서경 기자
2023.12.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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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2023년 전기차리더스포럼이 13일 ‘탄소중립과 전기차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정책방안 마련’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전기자동차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1부 세션과 2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류필무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장, 최보선 산업통산자원부 자동차과 과장, 김혁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사무관이 나서며 정부부처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중립 경제전환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공
뉴스+
염현주 기자
2023.12.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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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인 ‘시드볼트 NFT 컬렉션’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다. 대체불가능토큰(NFT)과 식물 모두 대체 불가하다는 점에서 각각의 ‘고유성’을 강조하고 생물의 희소가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생명의 근원인 토양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블록체인
김석진 기자
2023.12.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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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지난 1년간 기후테크에 대한 투자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각에서는 기후테크 분야에 신규 투자자가 지속해서 유입되는 점 등을 이유로 기후테크 투자 시장은 여전히 밝다고 보고 있다. 기후테크 관심도↑에도 투자 환경 녹록치 않아 미국 는 17일(현지시각) 지난 12개월간 기후테크에 대한 투자가 40% 이상 하락했다고 전했다. ‘기후테크’(Climate Tech)s는 탄소배출량을 줄여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부터 기후
엑싯∙투자
염현주 기자
2023.10.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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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세계적으로 ‘와사비’(Wasabi)가 고급 식당에서 주로 마케팅 소재로 활용될 만큼, 작물 자체가 브랜드화되고 있다. 현재 와사비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생(生) 와사비를 먹어본 소비자는 0.1%도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소비자 중 90% 이상이 실생활에서 와사비를 먹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일각에서는 와사비가 생산량이 곧 소비량이 될 수 있는 작물로써 산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쌈채 문화가 있어 와사비 생장 과정에서 제
인터뷰
권아영 기자
2023.10.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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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글로벌 협력을 통한 탈탄소 연관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글로벌혁신연구포럼이 주최하고 대한조선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과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최형두 의원은 “(탈탄소 연관)산업은 ‘국제 규범’이라는 공통의 규제를 적용받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국가와 전략적인 연대 및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정치 국가로서 조선∙해운∙에너
뉴스+
염현주 기자
2023.10.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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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미래 농업 중 하나인 ‘스마트팜’(Smart Farm)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로봇과학기술을 농업분야에 융∙복합한 농업 시스템이다. 작물 생육과 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한다. PC와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농가 경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6차산업으로써 기후변화와 인력부족에 따른 농촌∙농업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로 언급된다. 어반팜은 자동화 공정 중 ‘노즐’에 주목했다. 스마트함
인터뷰
염현주 기자
2023.09.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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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과 함께 발행한 ‘기후변화 생물지표’ 대체불가토큰(NFT)의 1차 배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4,100개의 NFT가 배포됐고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 내 마련된 캠페인 공간에는 약 7만 3,000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앞서 지난 5월 두나무와 환경부 산하 4개 기관은 ‘자원순환 기후행동 실천 캠
블록체인
김석진 기자
2023.08.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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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지구온난화로 폭염, 폭설, 태풍, 산불 등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국제사회는 지난 1997년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를,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Paris Climate Change Accord)을 채택하며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26년부터 ‘탄소국경세’(Carbon Border Tax)를 도입해 강제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나설 전망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2020년 10월 ‘2050 탄소중립’을
인터뷰
염현주 기자
2023.07.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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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로 인한 재난이 점점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허리케인 ‘이안’으로 미국에서 약 150명이 숨지고 1,129억 달러(약 145조 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 같은 해 여름, 파키스탄은 대홍수로 국토의 3분의 1이 잠겼다. 최근에는 캐나다에서 두 달 넘게 산불이 이어지면서 남한의 90%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탔다. 더 큰 문제는 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저개발 국가의 국민의 경우 심각한 재난 발생 시 거의 파산에 이른다는 점이다. 세계 최대 재보험사 독일 ‘뮌헨리’에 의하면 보험
인터뷰
신서경 기자
2023.07.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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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과 전자신문이 주관하는 포럼이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첨단전략산업 성장을 위한 산업혁신시스템의 고도화’를 주제로 열린 이 포럼에는 이근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가 발제자로, 장웅성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장이 좌장으로 나섰다. 지금 세계 각국은 국가 간의 기술패권 경쟁 심화와 무역의 탄소중립 패러다임 적용 등 경제환경의 혼돈 속에 있다. 인공지능(AI) 및 로봇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DX)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주력하는
뉴스+
염현주 기자
2023.06.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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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지난해 3월 유엔(UN) 산하 기관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지난 3월 발표한 제6차 평가보고서에 의하면 향후 20년간 세계는 지구 온도 1.5℃ 이상 상승할 경우 지구온난화, 홍수, 폭염 등 기후변화에 따른 심각한 추가 피해를 보게 되며 그중 일부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측된다. 학계에서는 재앙적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지구 온도 상승폭 억제, 탄소중립 달성 등 전 인류가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5년에는 주요 선진국이 모여 ‘파리기후변화협약’(P
인터뷰
염현주 기자
2023.05.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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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과 ‘기후변화 생물지표’를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후변화 생물지표’(Climate-sensitive Biological Indicator Species, CBIS)는 기후변화로 계절 활동, 분포역, 개체군의 크기 변화가 뚜렷해 정부의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한 생물종이다. 기후변화가
블록체인
김석진 기자
2023.05.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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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기후변화(氣候變化)는 말 그대로 ‘전 지구적 기후의 변화’다. 기후변화협약(UNFCCC) 제1조에서는 ‘전지구 대기의 조성을 변화시키는 인간의 활동이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일어나고 충분한 기간 관측된 자연적인 기후변동성에 추가해 일어나는 기후의 변화’라고 정의돼 있다. 즉, 기후변화는 자연적인 내부 과정이나 외부의 강제력에 의해, 또는 대기의 조성이나 토지 이용도에 있어 끊임없는 인위적 변화로 일어날 수 있다. 이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주요 선진국은 ‘파리기후변화협약’(Paris Climate
인터뷰
염현주 기자
2023.04.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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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애그테크’(AgTech)는 ‘농업’을 의미하는 애그리컬처(agriculture)와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머신러닝, 드론, 로봇 등 첨단기술을 농산물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에 적용하는 것이다. 기후변화와 물 부족,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경작지 감소, 인구 고령화 등 식량수급에 대한 어려움이 예측되면서 농촌∙농업 문제 해결 방안 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
인터뷰
염현주 기자
2023.01.19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