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서 열린 ‘스타트업-투자사 만남의 장’
스타트업-전문투자사간 실질적 투자연계 장 마련···네트워킹 이어져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에 IR컨설팅 등 투자 멘토링···“스타트업 맞춤 IR 패키지”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9일 창업존에서 열린 ‘제2회 창업존 Closed IR(이하 Closed IR)’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Close IR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투자연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 5개 팀 및 경기도내 유관기관 추천을 받은 스타트업 3개 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전 맞춤형 IR 컨설팅을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키웠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기술창업 투자사인 플래티넘기술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소속 투자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참가 기업들은 ▲사용자의 자세를 인식하여 개인별 맞춤 자세교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로봇 ‘도트 스탠드’(도트힐) ▲비대면 사물인터넷(IoT) 미술·음악 디바이스 ‘스마트팔레트’와 ‘비트배트’(구니스) ▲스마트 줄자 ‘파이’(베이글랩스) 등 자사의 핵심기술과 비전을 소개했다.
기업들의 스피치 이후 투자전문가들의 피드백이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위한 후속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경기혁신센터는 공공 액셀러레이터이자 지역을 선도하는 창업허브로서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투자사간 실질적인 창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업존 Closed IR은 연내 4회 개최된다. 앞으로 9월, 11월에 남은 행사가 예정돼 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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