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차 신규 입주 기업 모집
D.N.A·BIG3 등 혁신 기술 분야 기술 창업 기업 8개실, 8개사 내외 선정 예정
사무 공간 및 사업화·투자 연계, 기술 지원 인프라 등 다양한 지원 제공
[스타트업투데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는 17일까지 판교 창업존 ‘2021년 3차 신규 입주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창업 지원 공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있으며, 1만401.8㎡(3152평) 면적으로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 공간 130여 개 내외, 벤처캐피탈(VC)·투자사 5개 내외, 협력·지원 기관 8개 내외 및 규모별 회의실 33개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해외 모바일 통신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시제품을 설계·제작할 수 있는 ‘3D(3차원) 제작보육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총 4개 국어의 통·번역 외국어 감수 등을 제공하는 ‘통번역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및 신규 사업화 연계 등 KT와 협업을 통해 기술을 지원하는 ‘KT 클라우드 오픈스페이스’ 등 지원 인프라를 통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 기업의 고속 성장 촉진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한 ▲연계형 지원 사업(개방형 혁신 연계 지원 사업, 액셀러레이터(AC) 연계 지원 사업, 맞춤형 기업설명회(IR) 추진 등) ▲직접 지원 사업(마케팅 지원, 글로벌 현지화, 바이럴 마케팅 지원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분야별 전문가 매칭, 테크 세미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 규모는 8개실, 8개사 내외이며 신청 자격은 예비 창업자 및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안의 창업 기업으로 창업존 특화 분야(▲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시스템 반도체 ▲미래 자동차 ▲바이오 헬스 ▲사물인터넷(IoT) 등)에 해당하는 기술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모집 기간은 17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판교 창업존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공고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케이-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나, 창업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업존 담당자는 “창업존은 창업을 위한 보육, 연구 개발,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창업 기업 성장을 위한 센터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원스톱 지원을 하고 있다”며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뉴딜에 부합하는 유망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이영주 기자] joo@startuptoday.kr
관련기사
- 기술 스타트업들의 팁스 선정 소식 '속속'...저력은?
- 경기혁신센터 보육 스타트업 ‘고퀄’·‘소이넷’ 투자유치 “겹경사”
- [스타트업 투자유치] 7월 5일 투자유치 소식 전한 스타트업은
- 투자유치는 따놓은 당상...주목받을 콘텐츠 스타트업 특징은
- 경기혁신센터 보육 스타트업 10개사 '아기유니콘’ 선정 쾌거
-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디디케어스', 헬스케어 디바이스 리콜
- “다음 유니콘은 나야 나”...팁스 선정 스타트업이 갖추고 있는 '이것'
- 실내주차공간 내비게이션 서비스 ‘베스텔라랩’, 투자유치
- 공공 AC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식탁이있는삶’에 직접투자
- 혁신의료기기 스타트업 '셀리코', 투자유치...”'전자눈' 상용화 목표”
- [카드뉴스] “나에게 맞는 창업 정보는?”∙∙∙케이-스타트업 누리집 새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