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 160명 대상 진행
경기혁신센터, 3차례 행사 일정 중 1회차 맡아, 9월 10일 스타트
수도권 3개 주관기관 창업 생태계 역량 공유…“창업자 사업역량 높일 것”
[스타트업투데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혁신센터, 센터장 신현삼)는 오는 10일 금요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와 함께 ‘2021 예비창업패키지 스타트업 라이징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21 예비창업패키지 스타트업 라이징 콘서트’는 창업자와 민간 벤처캐피탈, 선배 창업자가 모여 창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경기혁신센터 외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각 기관이 보유한 창업생태계 역량을 창업자들과 교류함으로써 사업역량을 높이겠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30초 톡 ‘답정나’ ▲민간 VC 토크 콘서트 ▲선배창업자와 토크 배틀 ▲리멤버 줌(ZOOM) 네트워킹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30초 톡 답정나’는 창업자가 1분 내 본인의 사업을 소개할 수 있고, ‘리멤버 ZOOM 네트워킹’은 비즈니스 모델 별로 소규모 회의실에서 교류한다는 점에서 창업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 160명을 대상으로 구글폼을 이용해 참가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행사는 총 3차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9월 10일 경기혁신센터를 시작으로 9월 말 핀테크지원센터, 10월 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영탁 경기혁신센터 본부장은 “창업기업 다수가 몰려있는 수도권에서 3개의 주관기관이 창업자를 위한 공유 네트워킹을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기회로 성공으로 가는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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