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 아동∙가정, 나비얌 내 식사 기프티콘 지원받는 서비스 활성화 목표
커넥션 이제우 대표, 세대별 문제를 IT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 진행
[스타트업투데이] 식사 나눔 플랫폼 ‘나비얌’을 운영 중인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은 청소년 맞춤형 통합 지원 플랫폼을 운영 중인 청소년 활동 문화 확산 단체 커넥션(대표 이제우)과 ‘취약계층 식사 지원 협력 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비얌과 커넥션은 결식 아동 식사 지원을 위한 제휴 파트너십을 함께 하기로 했다. 결식 문제를 경험하는 아동과 그 가정이 나비얌 내의 식사 기프티콘을 지원받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커넥션은 청소년 직무∙직능별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청소년 맞춤형 통합 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다. 이제우 대표는 커넥션과 ‘청년웨이브’ ‘넥스트커넥트’(똑디)를 함께 운영하며 청소년, 청년, 중장년 등 세대별 문제를 정보기술(IT)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비타민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플랫폼 나비얌을 운영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커넥션과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청소년과 아동의 결식 문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커넥션 이제우 대표는 “기술을 통해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세대의 결식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하기 위해 나눔비타민과 지속해서 합을 맞춰갈 것”이라며 “커넥션과 나눔비타민의 선한 영향력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는 “세대별 문제를 IT 기술로 해소하기 위한 목표를 가진 커넥션과 나눔비타민의 목표가 딱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이뤄지던 불편한 식사 문제를 나눔비타민과 커넥션이 함께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최슬기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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