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8개사 신청∙∙∙20.8:1 경쟁률 기록
오는 28일 킥오프 시작으로 본격 운영 돌입
생애 전주기 육성, 투자, 글로벌 연계 등 실질적 성장 지원 본격화
[스타트업투데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초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유니콘클럽 5기’의 최종 참여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총 208개사가 신청∙접수했다. 서류평가, 발표평가 총 3단계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이 선발됐다. 경쟁률은 20.8: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치열한 선발 과정이 뒤따랐다.
최종 선정 기업은 ▲유비랩 ▲픽셀 ▲ 캔서브레이커 ▲데일리페이 ▲시리너스 ▲클링커즈 ▲택스티넘 ▲헥스에이아이랩스 ▲포레스트잘란 ▲세미에이아이 등 총 10개사다
‘KB유니콘클럽’ 은 신(新)산업 분야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생애 전주기 성장지원 체계를 통해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혁신센터와 KB국민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기까지 누적 46개사를 선발∙지원해왔다
선정된 기업에는 직접 투자(1~3억 원 규모) 검토, 팁스 추천 기회,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진출 및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경기도 판교 내 개방형 오피스 입주 지원 등 다양한 실질적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28일 ‘KB유니콘클럽 5기’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간 참여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경쟁률이 높았던 만큼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들이 선발됐다”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을 지닌 초기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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