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편의성 향상∙∙∙더 깊이 있는 인사이트 제공
스타트업 대표, 투자자, 관련인 위한 사용자 중심 기능 강화
[스타트업투데이] 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이 한층 더 진화한 데이터 서비스 ‘혁신의숲 2.0’을 곧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는 더 많은 데이터를 더 자주, 더 깊이 있게 활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을 통해 분석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더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개편은 기존 사용자들의 목소리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혁신의숲은 스타트업 대표, 투자자 및 스타트업 관련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왔다. 혁신의숲을 이용해온 사용자들은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확인하고 활용하는 경험을 쌓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갖기 시작했다. 단순한 조회를 넘어 보다 신속한 데이터 업데이트, 다양한 데이터 범주 확장, 개인화된 정보 추천, 직관적인 분석 기능에 대한 수요 등이 점차 뚜렷해졌다. 이런 니즈에 응답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것이 혁신의숲 2.0이다.
혁신의숲 2.0에서는 데이터의 양과 질이 모두 강화된다.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스타트업 관련 정보들이 폭넓게 추가되고, 데이터도 매일 업데이트된다. 이와 함께 데이터 다운로드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들도 대폭 강화된다. 원하는 데이터를 직접 찾지 않아도 AI가 사용자의 관심사에 맞게 추천하며, 필요한 데이터를 더 빠르고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방대한 데이터를 일일이 해석하지 않아도 핵심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AI 분석 기능도 적용된다.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는 “혁신의숲 2.0은 데이터, 기능, AI 분석 등을 통해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데이터 수집 과정에도 AI 기술이 도입돼 다양한 출처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혁신의숲 2.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혁신의숲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등록도 함께 진행한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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