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등 공모
일자리기금 4억 9천만 원 활용…사업별 최고 7천만 원 지원
[스타트업4]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내 신규 취업자 확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민간 일자리 창출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가진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공모분야는 청년(만 18세~만 39세) 대상 사업(4건)과 일반 주민 대상 사업(3건)으로 나뉘며 1개 사업(단체) 별 최고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총예산은 4억 9천만 원이며, 구 일자리기금을 활용한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오는 25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제안서, 법인등기부등본 등을 가지고 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를 찾으면 된다.
관련 양식은 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공고 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정하고, 결과는 내달 20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2년까지 4개년에 걸쳐 100억 원 규모 일자리기금을 설치·운용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국내 실업자가 3년 연속 100만 명을 웃돌았다”며 “지역 내 실업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구가 일자리 창출사업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일자리기금 제1호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무역마스터·패션의류 무역마스터·스마트클라우드(Smart Cloud·SC) IT마스터 양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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