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원 교수,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한국M&A융합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254회 부동산융합 포럼이 오는 2월 27일 오전 7시 30분 역삼동 소재 대아빌딩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 강연을 통해 가상화폐의 법적 성격과 외국의 시각을 설명하고, 가상화폐 거래가 도박죄에 해당하는지 진단한다. 이어 법적 규제의 방향에 대해 예상하고, 그에 따른 가상화폐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제254회 부동산융합 포럼에는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고동원 교수가 '가상화폐의 미래와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고 교수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대학원 법학석사를, 미 듀크대학교에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문분야는 상법과 금융법이다. 한국은행 전문연구역과 김·장 법률사무소 미국변호사를 지내면서 실물경제를 다뤘음은 물론, 사단법인 은행법학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소비자금융학회 부회장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겸비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 및 금융감독자문위원, 예금보험공사 자문위원, 금융보안원 자문위원, 사단법인 한국증권법학회 부회장, 사단법인 한국상사판례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부동산융합포럼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되며 부동산 관련 트렌드와 이슈를 바탕으로 강연을 구성해 부동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정보교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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