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윤리·갑질 근절’ 서약식 가져
정진수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 실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5일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출처: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5일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출처: 중소기업유통센터)

[스타트업4]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5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23주년 기념식과 청렴·윤리·갑질 근절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유통센터 제12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정진수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도 함께 거행되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995년 설립 이래 우수 중소기업 상품 판매 및 홍보를 통하여 중소기업 상품 판로개척 및 매출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또한 서울 목동 행복한 백화점 운영을 기반으로 마케팅 지원사업, 홈쇼핑 판로지원, 온라인 지원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해나가며, 중소기업의 종합 판로지원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정부의 공공기관 갑질 근절 정책에 발맞추어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 근절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하여 전 임직원이 ‘청렴·윤리·갑질 근절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정 대표이사는 “지난 35년간의 중소기업 정책지원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기관의 조직 혁신을 통해 내실화를 다지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이날 유통센터 임직원들은 부정부패 근절, 청렴윤리 실천, 협력업체 갑질 근절을 바탕으로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국민과 중소기업들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청렴 윤리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부패방지 및 청렴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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