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3시 제주벤처마루 3층 J-스페이스에서 진행
‘유럽 스타트업의 투자 생태계와 K-스타트업의 진출 사례’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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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투데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가 코렐리아캐피탈코리아 피에르 주 대표를 초청한 트렌드 토크(TREND TALK) 강연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센터는 지난해부터 스타트업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발굴하고 스타트업 업계의 국내∙외 전문가들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식 공유 특화 프로그램 트렌드 토크를 기획했다.

2024년 제3회 트렌드 토크 프로그램은 ‘유럽 스타트업의 투자 생태계와 K-스타트업의 진출 사례’을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벤처마루 3층 J-스페이스(J-Space)에서 열린다.

피에르 주 대표는 현재 코렐리아캐피탈의 한국 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계 프랑스인 피에르 주 대표는 파리에서 태어나 파리 경영대학원을 마치고 마케팅 분석회사 넷인텔리전즈를 창업했다. 이후 컨설팅 회사 아탈리&아소시에서 파트너를 지낸 뒤 코렐리아캐피탈 창업 멤버로 합류했다. 15년의 경영 컨설팅 경력을 기반으로 2022년 코렐리아캐피탈 한국 법인이 설립되면서 대표직 자리로 옮겼다.

코렐리아캐피탈은 파리, 런던, 서울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VC)이다. 주로 유럽과 한국에 있는 시리즈B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최근 코렐리아캐피탈은 네이버가 출자한 펀드를 통해 프랑스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스트랄AI에 투자했다.

한편 이번 트렌드 토크 참가는 제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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