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도 쉽게 고품질의 XR 콘텐츠 제작 가능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 제공
[스타트업투데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가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이하 MYSC)와 공동 운용하는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통해 소울엑스(대표 황영택)에 시드 라운드 투자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소울엑스는 크리에이터에게 공간과 표현의 자유를 제공하기 위한 확장현실(XR) 프로덕션 솔루션 기업이다. 단기적으로는 비전문가도 쉽게 고품질 X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를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콘텐츠 창작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제주센터는 향후 XR 시장의 확장 가능성과 소울엑스의 기술력을 고려했을 때 소울엑스의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소울엑스는 인공지능(AI)과 XR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할 미디어 시장에서 콘텐츠 제작 비용과 기간을 절감하며, 공간 브랜딩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와 혁신을 만들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제주센터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운용사 공모에 MYSC와 공동으로 참가해 비수도권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지역 창업 초기’ 분야에서 제주 최초의 한국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제주센터와 MYSC가 업무집행조합원(GP)로 참여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모태펀드, 카카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제주대기술지주가 출자자(LP)로 참여해 35억 원 규모로 조성했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
관련기사
- 제주센터-MYSC,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 통해 브이피피랩에 시리즈A 투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기업 ‘케이스타일허브’ ‘원더스랩’, 팁스 선정
- 제주센터, 제3회 트렌드 토크 강연 마련∙∙∙코렐리아캐피탈코리아 피에르 주 대표 초청
- 제주센터, ‘제3회 로컬 인사이드’ 행사 개최∙∙∙공공 판로 창출 및 조달시장 진입 주제
- 이스트무브먼트, MYSC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웰니스 관광 산업 리드 목표”
- 제주센터, 반려동물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기업 ‘케어식스’에 시드 투자
- 마인드풀커넥트, MYSC와 ‘벤처 스튜디오’ MOU 체결∙∙∙시드 투자까지 성공적 유치
- 온클레브, MYSC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투명한 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크리에이터 소상공인 26개사 육성 성과 주목
- 인드림헬스케어, 제주대병원과 MOU 체결∙∙∙다제약물 관리 솔루션 ‘인드림 메디서포트’ 도입
- 아이클로, MYSC로부터 임팩트 투자 유치∙∙∙치과 검진의 접근성∙편의성 개선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오션-밸류업 위드 제주’ 2기 참가기업 10개사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