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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비대칭과 시장 불충분주류 경제학자들은 외부효과, 공공재, 자연독점 등 시장 실패 분야를 제외하곤 시장을 완전무결하다고 가정한다. 인간은 시장거래 시 완전정보하에서 각자 효용의 기대가치를 최대화하는 합리적 기준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이다.일단의 제도주의 학자들은 인간의 합리성과는 다른 가정을 하면서 인간은 인식론적 한계에 의해 제한된 합리성을 갖고 있다고 본다. 윌리엄슨(Williamson)은 이러한 주장의 대부로 볼 수 있는데, 그는 자본주의의 경제제도(The economic institutions of capitalism)에서
오피니언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2020.10.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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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상법과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입법 예고됐다. 큰 방향은 상법 개정안의 경우엔 대주주의 감사 선임 의결권 제한을 강화하는 등 대주주들의 권한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이고,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기업의 내부거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구체적 법안 내용을 다루려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입법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 입법이 추구하는 가치를 살리면서 기업 성과를 제고할 방안은 없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내부거래에 대해 짚어보고, 지배구조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내부거래 규제
오피니언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2020.09.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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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이슈로 떠오른 리쇼어링올해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중국 현지 우리 기업들의 와이어링 하네스 생산이 중단되자, 한국에 있는 완성차 공장들의 가동도 중단된 바 있다. 3만여 개의 자동차 부품 중 하나라도 차질을 빚으면 완성차 생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사례는 특정 나라에 특정 부품 생산이 집중되는 경우 글로벌 공급망 전체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위험성을 알려줬다.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 사례들이 우리의 해외 공장들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많은 글로벌 기업
오피니언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2020.07.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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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생활에서 항상 존재해왔던 조직은 지난 200년 동안엔 더욱 팽창돼 왔다. 최근에는 예술과 같이 개인의 개성이 작용하는 영역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예를 들어 과거 대중가요는 상대적으로 개인적인 영역이었으나, 최근에는 각종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설립되면서 조직화되고 있다.1990년대 중반 이후엔 음반의 기획과 제작, 배급과 유통, 라이선싱, 스타 마케팅 등을 위해 적지 않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설립되면서 인터넷·모바일 콘텐츠, 라이선싱 사업 등으로 기업 조직이 확장되고 있다.시장경제체제 한복판에 개인의 자유와 창의성과 반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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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2020.06.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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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과 경제적 영향중국, 한국에 이어 미국, 유럽의 감염 확산과 국경 통제, 국내 이동 제한과 봉쇄 등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물론 실물경제에 대한 타격이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이후 유가와 주가의 변동 폭이 확대되는 등 금융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다. 더불어 공장 가동 중단, 영업망 폐쇄, 실업자 증가 등 실물 부문의 타격도 심화되는 상황이다.자동차 업종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세계 자동차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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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2020.05.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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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의 산업칼럼]올해 필자는 미국 새크라멘토에 방문한 적이 있다. 면담장소가 오지에 있어서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부터 목적지까지의 이동이 문제였다. 다행인 것은 공항에 우리와 달리 택시와 버스승강장 외에도 우버, 리프트 등 공유차량 승강장이 있었다.2시간 내에 면담장소에 도착해야 했기 때문에 택시나 공유차량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데 택시 요금은 300여 달러, 공유차량은 150여 달러여서 리프트 차량을 호출하니 불과 2분 만에 차량이 도착했다. 운전기사는 정확히 시간에 맞춰 면담장소까지 잘 운전해 줬다. 면담이 끝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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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2020.04.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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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의 성장 둔화 요인 점검한국경제는 성장이 둔화되면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2017년 이후 경제 위축 추세가 지속되더니 작년 한국경제 성장률은 2%로 낮아졌다. 먼저, 이러한 성장 둔화는 무엇보다 경제 성장 요인인 투자, 수출, 내수 등이 모두 좋지 않기 때문이다. 작년 설비 투자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4분기 –17.4%, 2/4분기 –7.0%, 3/4분기 –2.6%, 4/4분기 –4.2%로 지속 감소세를 보였고, 수출 증가율은 통관 기준, 전년 대비 –10.3%로 나타나 세계 수출 증가율 –2.6% 대비 큰 폭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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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2020.03.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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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여건과 전망의 어려움경제 성장은 내수와 수출에 의해 좌우되나 내수규모가 적은 우리나라는 특히 수출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출은 해외 수요와 우리의 산업경쟁력에 의해 좌우되므로 우리 경제의 성장은 이들 변수의 움직임에 의해 좌우된다.해외수요 관련, 2020년 세계경제 성장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질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 성장률은 작년 전망치 3%에서 올해 3.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작년 전망치 2.9%에서 올해 3.0%로 전망했다. 한국산업은행에 따르면 세계교역 증가율 역시 작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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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2020.01.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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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시대 민·관이 함께 빨리 열어가야개념 및 주요 하위시스템자율주행차란 운전자의 조작 없이도 차량 스스로 인식과 판단, 제어 등을 통해 스스로 운행되는 차량을 의미한다. 자율주행은 사람이 해오던 인지와 판단, 제어 기능을 소프트웨어(SW), 통신, 컴퓨팅 및 정밀기계 기술 등의 발달과 이들 기술의 상호 융합으로 자동차 스스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율주행차를 하나의 시스템이라고 한다면 이러한 기능은 인식, 판단, 작동제어와 통합제어라는 하위 시스템들에 의해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스템별 주요 기술과 기능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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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2019.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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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M&A의 개념 및 방법인수합병(Mergers & Acquisitions, 이하 M&A)이란 특정 기업이 다른 기업의 기술이나 인력 혹은 판매망 등 경쟁우위 요인을 획득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행동으로, 인수는 대상 기업의 자산이나 주식을 취득해 경영권을 획득하는 것을 말한다. 합병은 두 개 이상의 기업이 결합해 법률적으로 하나의 기업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금융적 관련을 맺는 합작관계라든지 전략적 제휴까지 포함하기도 한다. 성장 한계에 직면한 기업은 지속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기술투자나 다변화 등이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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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2019.10.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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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기후변화대응 노력 최근 허리케인 도라인은 이제까지의 허리케인 중 가장 강력한 5등급을 기록하면서 바하마를 초토화시켰고 우리나라에선 가을 단풍이 과거에 비하여 1∼3일 정도 늦게 시작되고 있다. 기후변화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지구 곳곳의 이상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 지구촌의 대응노력도 체계화되고 있다. 핵심은 2016년 11월 4일 파리협약 마련일 것이다. 산업화이전 대비 2100년까지 전 세계 평균 기온의 상승폭을 2도 이하로 억제하고 더 나아가 1.5도 이내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개발도상국 포함 195개 당사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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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2019.09.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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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일본은 올해 7월 반도체와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패널 제조과정에 필요한 화학물질인 포토레지스트, 고순도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세 개 품목을 포괄수출 허가에서 개별 수출 허가로 변경했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와 포토레지스트는 세계 전체 생산량의 90%, 불화수소는 약 70%를 일본이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8월 2일에는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방침을 각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된 정부의 대책을 살펴보고 제언하고자 한다. 일본의 수출규제와 파급영향일본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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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2019.08.2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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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일본 경제산업성은 7월 1일 한국에 대한 수출관리규정을 개정해 반도체 등의 제조과정에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양국 간 신뢰관계가 현저히 훼손된 점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가 국가적 이슈로 떠오른 이때, 필자는 우리나라와 일본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려고 한다. 한국인 강제징용에 대한 대법원 판결 두고 대립7월 2일 아베 총리는 이번 조치가 양국 간 신뢰관계로 시행해온 조치를 수정하는 것으로 WTO 규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특
오피니언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2019.07.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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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산업이란전지는 화학적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 저장하여 반복 사용할 수 있는 장치를 말한다. 전지는 크게 화학전지와 물리전지로 나눌 수 있다. 화학전지는 충전 기능이 없어, 한 번만 사용 가능한 일차전지와 충전기능을 통해 반복 사용이 가능한 2차전지, 연료를 주입하여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연료전지로 구분할 수 있다. 물리전지는 태양이나 열 등 빛과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전지를 말한다. 전지산업에서 현재 문제되는 전지는 화학 전지 중에서도 2차전지이다. 일반적으로 화학전지는 처럼 양극, 음극, 분리막,
오피니언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2019.06.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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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경제학자들은 외부효과나 공공재의 존재 혹은 자연독점 등 시장 실패가 있는 일부 분야를 제외하곤 시장을 완전무결한 것으로 가정한다. 인간은 수학적 기대가치의 최대화라는 합리적 기준에 경제행동을 한다고 가정한다. 일단의 제도주의 학자들은 경제행동에 있어 인간의 합리성과는 다른 가정을 한다. 이들은 인간이 제한된 합리성을 갖고 있다고 본다. 필자는 이번 칼럼을 통해 이러한 합리성을 바탕으로, 정보 비대칭성과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정보 비대칭이 가져오는 문제신 제도주의자 중 한 명인 윌리엄슨은 이러한 주장의 대부로
오피니언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2019.05.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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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4]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최근에는 중국에게도 적용되고 있다. 필자는 1989년, 2001년, 2010년에 이어 올해까지, 방문함으로써 지난 30년 동안 10년 단위로 상해를 방문했다. 천안문 사태 직후 처음 방문한 1989년에는 자전거가 장악한 도로, 낡은 건물, 허름하게 차려 입은 사람들로 한 눈에도 ‘가난한 나라’ 라고 인식하였다. 1인당 GDP가 1천 달러 내외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상해 1인당 소득이 2만 불을 넘으며 완전히 달라졌다. 우리나라 외교관에 따르면 예전과 달리 중국인의 우리에 대한 인식이
오피니언
정만기
2019.05.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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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필자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에 취임할 즈음,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가전박람회(CES 2019)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업무 파악이 먼저라는 생각에 필자 대신 전시담당직원을 출장 보냈는 데, 이 과정에서 놀란 것은 기업은 물론, 협회, 단체, 정부관료, 기자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CES로 달려갔다는 사실이었다. 바쁜 일정 등으로 평소 서울에서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도 CES에서는 만날 수 있을 정도였다. CES 이후 한 달 뒤에 개
오피니언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2019.04.0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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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월 정부는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수출분 포함 누적 기준으로 수소차 보급을 현재 1.8천대에서 2022년엔 8.1만대, 2040년엔 620만대로 확대하는 한편, 수소충전소도 현재 14개소에서 2022년엔 310개, 2040년엔 1,200개소를 확대하며 충전소 입지 제한 및 이격 거리 완화, 운전자 셀프 충전 허용 등 규제 완화도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한, 수소 대중교통 확대를 위하여 2040년까지 수소 택시 8만 대, 버스 4만 대, 트럭 3만 대를 보급하며 차종별 보조금을 차등 지급해가면서 버스와 택시 등의
오피니언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2019.03.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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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산업경제 전망이 밝지 않다. 국내에서는 수출 감소, 내수 부진을 겪고 있는 데 이어 대외적으로는 중국을 포함한 미국, EU 등 선진국 경제 둔화가 겹쳤다. 우리나라를 이끌던 대표 수출 산업인 반도체가 최근 급감하는 추세다. 반도체의 뒤를 잇는 자동차 산업도 비슷한 상황이다.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1.3% 상승했다.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반면, 미래차는 이러한 흐름에서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 세계가 현재 미래차 중심의 연구개발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기동력차 등 미래차 산업은
오피니언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 전)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2019.02.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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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의 성장은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도 불구하고 높은 대외의존도로 인하여 수출에 좌우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여러 기관에 따르면, 2019년 세계경제성장률은 2018년보다 둔화될 전망이다. KIEP, LG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2018년 전망치인 3.7∽3.8%보다 낮은 3.5%를 전망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로권 등 선진국은 금리인상, 통상분쟁 장기화, 브렉시트 등의 영향으로 둔화되고, 개도국은 중국의 성장 둔화, 신흥국 자본유출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새해, 수출-투자-소비 위축으로 어려움 예견
오피니언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2019.01.08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