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제302회 부동산융합포럼 개최
고종옥 박사, 수익형 부동산 활용 전략 강연

제302회 부동산융합포럼에 고종옥 박사가 연사로 나선다. (디자인: 스타트업4)
제302회 부동산융합포럼에 고종옥 박사가 연사로 나선다. (디자인: 스타트업4)

[스타트업4] 은퇴 후 30년, 안전한 부동산 투자로 월세 부자가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한국M&A융합센터는 오는 26일 제302회 부동산융합포럼에서 고종옥 박사(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부동산융합포럼은 고 박사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월세 부자 되기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베스트하우스 및 한국창업지원센터 대표이기도 한 그는 '월세 부자', '불안불안 월급 받을래? 따박따박 월세 받을래!', '공매투자 완전정복' 등 다수의 책을 발간한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생명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남녀 평균 기대수명(남자 79.7년, 여자 85.7년)이 82.7년이다.

평균 수명 연장,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인 변화가 이뤄지는 가운데 노후를 대비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앞서 언급된 기대 수명 수치에 비해 은퇴자 평균 연령은 53세에 머무르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70세 노인 기준 상향 등을 검토 중인 모습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정부 정책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 사회,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지난 1월 보험개발원이 발간한 '2018 KIDI 은퇴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4050 세대들이 생각하는 은퇴 후 최소 한 달 생활비는 부부 기준 265만 원, 개인 기준 194만 원이었다. 또 은퇴 후 자녀 부양이 부담된다고 응답한 비중은 절반을 넘었다. 

이러한 자료에도 확인할 수 있듯이, 길어진 평균 수명만큼 은퇴 후 30년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 

이와 관련 고 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안전 자산 투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이날 월세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와 직접 경험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부동산융합포럼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부동산 관련 이슈 및 현안을 바탕으로 강연이 이뤄지고 있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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