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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 어밸브(AVALVE, 대표 박규태)가 지난 22일 베트남 기업 2곳과 총액 150만 달러(약 20억 2,320만 원) 규모의 업무협약(MOU)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중소벤처기업 써밋’에서 베트남에의 스마트팜 필요성을 강연했던 어밸브 박규태 대표에게 곧바로 러브콜이 날아온 것이다. ‘베트남 진출 중소벤처기업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 지난 22일 어밸브가 MOU 계약을 체결한 곳은 ‘안스텍’(ANSTECH)과 ‘아파그룹’(APP
업계동향
최슬기 기자
2024.03.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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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스타청년농업인’을 선정하고 지난 25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업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을 육성∙지원하기 위해서다. 스타청년농업인은 식량작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등 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가리킨다. 올해는 지방농촌기관과 국립식량과학원 연구부서,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추천받은 후보 중 25명을 선발했다. 스타청년농업인으로 위촉되면 2년간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촌진흥청에서
뉴스+
김석진 기자
2024.03.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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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인공지능(AI) 기반 애그테크 스타트업 트랜스파머(대표 김기현)가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지난해 3월 설립된 트랜스파머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 이사 출신인 김기현 박사와 AI∙데이터 등 업무별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인력들로 구성됐다. AI가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농지 및 전원주택 가치를 추정하고, 영농 사업성 및 적합 작물 등을 분석해주는 플랫폼을 개발∙운영 중이다. 플랫폼은 농업 입문자뿐만 아니라 현 농가 경영자, 노후를 준비하는
엑싯∙투자
한이서 기자
2024.03.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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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CES 2024’에서도 ‘푸드테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최근 몇 년사이 식량 안보가 글로벌 과제로 급부상한 것이 주요 이유다. 지난달 막을 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도 ‘식량과 기후변화 문제’가 최초로 동시에 주요 의제로 다뤄졌을만큼, 미래 먹거리 발굴이 산업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미래 먹거리로 대표되는 핵심 분야는 단연 대체식품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오는 2026년 2,80
업계동향
김지민 기자
2024.01.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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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스타트업 101’ 프로젝트가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스타트업 101’은 스타트업의 친구이자 동반자 가 빛나는 101개의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유망 스타트업에는 투자자와 대중에게 눈도장 찍을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편집자 주] [▶관련기사: [스타트업 101] “시즌2로 돌아왔다” 제품∙서비스 알리고 싶은 101개 스타트업을 찾습니다!] 쉰일곱 번째 주인공은 ‘웍스메이트’입니다. ▲‘웍스메이트’는 어떤 스타트업인가요?
인터뷰
한이서 기자
2023.12.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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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인공지능(AI) 스마트팜 전문기업 ‘어밸브’가 렌탈 서비스 전문 기업 ‘잇츠홀딩스’와 스마트팜 보편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 체결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밸브와 잇츠홀딩스는 귀농 귀촌을 고려하는 예비농업인, 후계농업경영인 및 농업경영인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이 효율적인 농업 경영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빠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촌 지역 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농업기술 혁신 및 영농복지 향상을 이룰 계획이다. 어밸브는 국내에
업계동향
신서경 기자
2023.12.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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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 ‘6차 산업’으로 불렀던 명칭을 ‘농촌융복합산업’으로 변경했다. ‘6차 산업’은 일본과 중국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1차 농업산업, 2차 가공산업, 3차 서비스산업과 융합하여 농촌에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1차 산업의 부가가치를 더해 준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변경된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지역 거주자가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형 및 무형의 자원을 이용하여 식품가공 등 제조업,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 및 이와 관련된 재화∙용역을 복합적으로 결합
인터뷰
권아영 기자
2023.1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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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발품 없이 집에서 클릭 한 번으로 시골 땅과 전원주택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출시됐다. 애그테크 스타트업 트랜스파머(대표 김기현)는 인공지능(AI) 기반 농촌경제 디지털 전환 플랫폼 ‘트랜스파머’를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랜스파머는 혁신적 개념인 트랜스포머(Transformer)와 전통적인 파머(Farmer)의 합성어다. AI가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농지 및 전원주택 가치를 추정하고 영농 사업성 및 적합 작물 등을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트랜스파머는 인근 유사 물건의 실거래 사례, 농가 잠재 소
출시∙업데이트
염현주 기자
2023.11.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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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미래 농업 중 하나인 ‘스마트팜’(Smart Farm)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로봇과학기술을 농업분야에 융∙복합한 농업 시스템이다. 작물 생육과 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한다. PC와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농가 경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6차산업으로써 기후변화와 인력부족에 따른 농촌∙농업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로 언급된다. 어반팜은 자동화 공정 중 ‘노즐’에 주목했다. 스마트함
인터뷰
염현주 기자
2023.09.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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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정성껏 기른 우리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지원하는 카카오의 상생 프로젝트가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카카오(대표 홍은택)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제가버치’의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제가버치’는 우리 농축수산물의 가격과 가치를 인정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협력 프로젝트다. 지난 2021년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이용자를 만나 판매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버려지기 쉬운 농
성과∙지표
김지민 기자
2023.04.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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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30년 전 5,200만 원에 구입한 토지, 지금 시세를 알아보니 2,600만 원” 주변에서 이런 에피소드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왜 이런 문제가 일어날까. 농지 등 토지 시장이 ‘레몬마켓’(Lemon Market)이기 때문이다. 레몬은 겉에서 보기에는 노랗고 예쁘게 보이지만, 한 입 베어 물면 그렇게 시큼할 수가 없다. 이처럼 겉에서 보기에 속을 알 수 없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가진 시장이 레몬마켓이다. 농지 같이 매매가 빈번하게 발생하지 않는 부동산은 그 가격을 파악하기 쉽지 않다. 해당 농지의 매도자, 매
오피니언
김기현 녹현 대표
2023.04.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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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모든 분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펫케어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우리나라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며, 국내 반려동물 인구 및 관련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3조 4,000억 원이던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2027년 6조 원대까지 커질 전망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적극적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적용되면서 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챗GPT(ChatGPT) 서비스 출현
업계동향
권아영 기자
2023.04.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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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애그테크’(AgTech)는 ‘농업’을 의미하는 애그리컬처(agriculture)와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머신러닝, 드론, 로봇 등 첨단기술을 농산물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에 적용하는 것이다. 기후변화와 물 부족,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경작지 감소, 인구 고령화 등 식량수급에 대한 어려움이 예측되면서 농촌∙농업 문제 해결 방안 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
인터뷰
염현주 기자
2023.01.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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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대중 및 투자업계에 소개하는 스타트업 피칭무대 ‘BTCN벤처포럼’이 1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카이트타워 14층에서 열렸다. BTCN과 선명회계법인이 공동주최하고, 한국M&A협회와 SMB투자파트너스가 후원하는 이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는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아이트(AIET) 우광제 대표가 참여해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우광제 대표는 아이트 기업 개요부터 새롭게 추진 중인 ‘펫바타’ 사업에 대한 계획, 앞으로
뉴스+
신서경 기자
2023.01.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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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확산하면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석유계 플라스틱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주목받았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이른바 바이오 플라스틱(Bio Plastic)은 옥수수, 감사, 사탕수수 등 식량자원으로부터 재생가능한 원재료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이다. 박테리아, 조류, 곰팡이 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이나 분해효소 등과 작용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된다.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폐기 후 자연적으로
인터뷰
염현주 기자
2022.09.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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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그린랩스(대표 안동현)가 농촌진흥청과 농업분야 공공데이터 공유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의 농업데이터 공유와 활용 강화를 통해 경쟁력있는 스마트농업을 육성하고 잘사는 농업인 구현을 위해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농업분야 디지털 확산을 위한 농업데이터 생태계 구축 ▲농정현안 해결 및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데이터 연계 ▲데이터활용 제고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농업데이터 분석서비스 개발 ▲기후변화∙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저감 사업협력 ▲빅
스타트업
신드보라 기자
2022.05.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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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기후 변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한 식량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미세먼지, 중금속, 방사능 등 안전한 먹거리를 위협하는 요소도 미래에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다. 이런 상황 속 스마트팜이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기술로드맵’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팜 시장은 2019년 106억 달러(약 13조 6,000억 원)에서 2025년 190억 달러(약 24조 3,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스마트팜 시장 역시 2019년부터 연평균 6.7% 성장해 2025년에는 3조 1
인터뷰
신서경 기자
2022.05.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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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식물들, 모두 잘 크고 있을까요?”농촌진흥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이후 공기 정화, 정서적∙심리적 효과 등의 이유로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6~8월, 인터파크 홈가드닝 관련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 화분의 매출은 48%, 묘종∙묘목의 매출은 92%가 증가했다. SSG닷컴, G마켓, 롯데마트 등 다른 온∙오프라인 쇼핑몰의 홈가드닝 매출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식
인터뷰
신서경 기자
2022.05.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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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십일리터(공동대표 김광현∙박주용)에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십일리터는 반려동물 맞춤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내 반려동물 가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2015년 1조 9,000억 원에서 2027년 6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가구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KB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2021 한국반려동
엑싯∙투자
한이서 기자
2022.05.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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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최근 국내 대기업들이 반려동물 스타트업 투자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구매 전환율(온라인∙모바일 플랫폼 접속을 통해 실제 구매를 하는 비율)이 높은 반려동물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반려동물 시장 규모 2027년 6조 전망, 틈새 노리는 대기업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 9,000억 원, 2020년 3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향후 2027년에는 6조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2021 한국
엑싯∙투자
권아영 기자
2022.04.21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