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위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
[스타트업4] 최근 라돈 사태 등으로 매트리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관심을 겨냥해 업체들은 안전성뿐만 아니라 낮은 가격 혹은 차별화된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구애 작전을 펼치고 있다.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져 현재 매트리스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았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마이지놈슬립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마이지놈슬립은 DNA 기반 솔루션 기업인 마이지놈박스와 글로벌 유전체 기업인 EDGC가 합작해 만들어낸 매트리스 브랜드다.
마이지놈슬립은 안전성과 품질을 갖추고, 생명과학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개인 DNA 기반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맞춤형 관리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고객은 매트리스와 함께 침에 있는 구강상피세포를 이용해 DNA 분석이 가능한 Kit를 배송 받게 된다. 고객의 타액이 담긴 Kit는 글로벌 DNA 분석 기업인 EDGC로 회수돼 정밀 분석 된다.
이 분석 결과는 마이지놈박스에 보내져 전문연구원들에 의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만들어진다. 고객은 전용 APP을 통해 DNA 분석 결과를 수령 받고 맞춤형 수면, 건강관리를 제공받는다.
또한, 고객은 전용 APP을 사용하면 할수록 부여되는 마일리지를 이용해 DNA 맞춤형 상품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마이지놈박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수면데이터를 측정하면, 그 데이터는 더 나은 매트리스를 만들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므로 고객과 함께 연구개발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매트리스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체 컨디션과 수면습관을 파악하고 개선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지놈슬립은 다른 브랜드들과는 달리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수면을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관련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마이지놈슬립은 강남 역삼동 소재 쇼룸을 오픈해, 고객들은 쇼룸을 방문에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나만의 매트리스 찾기’를 통해 맞춤형 매트리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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