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수제간식 밀키트 관련 협력
바로펫∙하루의하루, 레시피 연구 개발
달달하당, 레시피 키트 생산

사진=바로펫
사진=바로펫

[스타트업투데이] 바로펫(대표 오제우), 달달하당(대표 신종환), 하루의하루 펫푸드연구소(공동대표 박규원∙김초롱)가 손잡고 국내∙외 반려동물 수제간식 밀키트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바로펫은 지난 30일 반려동물 수제간식 밀키트 연구∙개발(R&D)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사는 ▲반려동물 건강 데이터 기반 수제 영양 간식 레시피 연구 및 개발 환경 구축 ▲건강한 반려동물 수제 영양 간식 시장 저변 확대 ▲반려동물 수제 영양 간식 밀키트 관련 신사업 발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로펫은 하루의하루와 함께 연구 개발 중인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레시피 키트로 출시한다. 레시피 키트의 생산은 건강한 디저트 키트를 생산하는 달달하당에서 맡는다. 

바로펫은 달달하당으로부터 공급받은 레시피 키트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 이달 말 소개할 예정이다. 펀딩 수익금 일부는 유기 동물 보호소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에 사용된다. 

3사는 앞으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건강한 반려동물 수제 간식 밀키트를 다양화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바로펫 오제우 대표는 “하루의하루와 협력해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건강한 펫푸드 레시피를 고도화하겠다”며 “달달하당의 디저트 키트 구성 개발 경험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달하당과 바로펫은 2022년 성남산업진흥원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선정돼 다시 한번 재기를 꿈꾸고 있는 청년 기업이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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