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서 소장, 대전환의 시기에 정치·금융·중국에 대한 탐구의 시간 예고
이근 교수, 한국경제 전망과 혁신성장 가능성 진단

지난 7회 기업가정신 포럼 (자료: 도전과나눔)
지난 7회 기업가정신 포럼 (자료: 도전과나눔)

[스타트업4]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이 2월 8일 GS타워에서 제8회 기업가정신 포럼을 개최한다.

'2019년 한국·중국 경제 심층 해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과 이근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은 '미·중 경제전쟁과 기술패권의 승자는?'을 주제로 강연의 서막을 연다. 전 소장은 강연을 통해 미국과 중국이 벌이고 있는 무역전쟁 속 우리나라에 찾아올 기회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현재 경희대 China-MBA 객원교수로 있는 전 소장은 중국 칭화대학 경영학 석사와 중국 푸단대학 금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우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대우증권 상무이사, 한화증권 전무이사를 역임했으며, 중국 칭화대 CEO과정 초빙교수, 중국 장강상학원 EMBA 지도교수를 지냈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서는 이근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2019 한국경제 전망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향후 우리나라의 혁신성장 가능성에 대해 진단해 볼 계획이다.

경제추격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이 교수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버클리)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 중국연구소 소장, 국제슘페이터학회장, UN본부 개발정책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3월 8일 열리는 제9회 기업가정신 포럼에서는 윤원석 숙명여대 경영학부 특임교수와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이 '글로벌이 힘이다: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라'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모더레이터로 나선 이금룡 이사장이 지난 7회 기업가정신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자료: 도전과나눔)
지난 7회 기업가정신 포럼의 모더레이터로 나선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자료: 도전과나눔)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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